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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 - 애가 생겼으니 결혼을 해야할까

by 나디아 writes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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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연예게 뉴스가 이렇게 쇼킹했던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장국영 사망과

서태지와 이지아가 이혼했을 때만큼의 충격이지 싶은데

 

어젯밤 자고 일어나니 문가비라는 얼굴만 아는 모델이 출산을 했는데 친부가 정우성이라는거야...?

새로 나오는 드라마인줄 알고 기사 클릭도 안했잖아 나....

 

 

이틀이 지난 오늘쯤되니 왜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역시. 남 일이라 재미있구나.

 

600억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이혼 시 분할하지 않기 위해서라느니

오랜 연인이 있다느니.

 

나로서는 두 사람 다 이해할 수 없고

애는 무슨 죄인가 싶지만

이렇게 온 국민이 입에 올릴 걸 알았겠지만 이 모든 걸 감내하고

아이가 세상에 빛을 보게 한 건....

생명 존중 차원에서는 칭찬할 만한 일 아닌가 싶다.

 

애가 생겼으니 결혼을 해야하나.

애가 생겨서 하는 결혼이 마냥 행복하겠는가

 

애는 계획 하에 생겨도 늘 변수인 법...

결혼은 언제든 무를 수 있으나 애는 무를 수가 없거든....

 

어바웃 타임 영화만 봐도

시간을 오가는 부자가 그럴 수 없게 되는 순간이아들이 아이를 낳게 될 때임. 아이는 돌이킬 수가 없음. ...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돈이 많아도 힘들 일일거라 생각되는데(상상만 할 수 있어 진위여부는 알 수 없고)

 

문가비는 정우성이 죽으면 그 재산을 물려받을 아들을 키우는 거구나그럼 정우성이 결혼 안하는 게 대수인가? 어차피 아들에게 갈 돈. 도대체 무슨 생각이셨어요???????

 

순간순간의 선택들이 모여 현재에 다다른 지금.

 

사람은 다양하고 사람의 생각은 알 수가 없구나.어떤 사고방식이라 이러한 결론에 다다랐을런지

 

남인 나는 평생 알 수 없겠지.내 마음도 모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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