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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ng Adobe AI and ChatGPT

챗gpt에게 물어보기 : '주라고'와 '달라고'의 차이. 사투리인가 틀린 말인가

by 나디아 writes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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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게 물어보기 : '주라고'와 '달라고'의 차이. 사투리인가 틀린 말인가

 

전라도로 이사와서 적응안되는 말

 

전라도로 이사와서 적응안되는 말은 여러 개가 있으나 

그 중 하나는 '주라고'임.

 

'주다'는 남에게 가지게 하는 것.

"여보, 아이가 용돈을 달라는데?." 라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거든?

근데 이 동네에서는 "아이가 용돈 좀 '주'라는데?" 라고 말함.

 

 

A: 거기 펜 좀 줘 봐.

B: 머라고? 잘 못 들었어

A: 거기 펜 좀 달라고.

 

이렇게 대화가 진행 된다면, 

전라도에서는 마지막 문장을 

'거기 펜 좀 주라고' 로 말합니다. 

 

남에게 '달라고' 할 상황에서 '주라'고 함...

내가 이걸 문법으로 설명하진 못하겠는데 광주로 이사온 지 7,8년이 넘었는데도 이 말은 적응이 좀 안됨.

 

아니면 내가 경상도사람이라 몰랐던 거고

다른 지역에서는 다 쓰는 말이었던 건가????

 

왜냐하면 주라고 이게 영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거든.

'그것 좀 줘.' 라고 할 땐 같은 의미인데도 안거슬린단 말이야....

'이것 좀 다오.' 이런 말은 요즘 안쓰잖아?

얼마 전엔 드라마에서도 여주가 남주한테 '가르쳐달라고' 하는 말을, '가르쳐주라고' 하더라고.

 

요즘은 다 이렇게 쓰는 거야? 아니면 틀린 말이 맞아?

사투리고 이 지방 사람들만 쓰는 말이고, 틀렸다고 생각헀는데 내 인지에 혼란이 생긴다니까...

 

그래서 챗GPT에 물어봄. 

 

 



 

 

결론적으로는 틀린 말은 아니고 맞는 말도 아님.

 

 

'지역적 언어 습관의 차이'.

 

그게 사투리지 모야.....

 

 

암튼 너그럽게 봐주고 틀렸다고 성질내지는 말자 정도로 결론 내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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